뉴욕으로 날아간 원더걸스를 찾기 위해서 태현이도 뉴욕에 가게 되었다.

뉴욕에 도착하여 입국 수속을 마친 태현이는 막상 도착하고 보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다행스럽게 공항에 있는 사람들에게 손짓 발짓으로 버스를 타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뉴욕의 정류장은 각각 번호가 붙어 있는데, 이는 네 자리의 소수로 이루어져 있다.

한 정류장의 번호와, 다른 정류장의 번호의 각 자리들을 비교 했을 때, 자리가 하나만 다른 경우는 이동하는 버스가 존재 하므로 이동이 가능하다.

가령 '1033'번 정류장과 '1733'번 정류장의 경우 차이 나는 경우가 1개 밖에 없기 때문에 버스가 존재 하므로 이동이 가능하나,

'1033'번에서 '3733'번의 경우에는 차이가 2개 이상 나기 때문에 버스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 정류장에서 다른 정류장으로 이동 할 때는 반드시 버스를 타야하고, 요금을 내야 한다.

태현이가 지금 '1033'번 정류장에서 '8179' 정류장으로 이동하기 위해서 거쳐야하는 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1033 -> 1733 -> 3733 -> 3739 -> 3779 -> 8779 -> 8179

위의 경우에 태현이가 도착지까지 다다르기 위해서 총 6대의 버스를 타야 한다.

태현이는 비행기를 타는데 돈을 거의 다 썼기 때문에 거쳐 가는 정류장의 개수를 최소한도로 줄여서

태현이가 원더걸스가 묵고 있는 숙소까지 효율적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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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와 함께 하는 여행 1초 128MB